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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물류 혁신의 현장을 담다, ‘2025 국제물류산업대전’ 성료2025-04-30 11:36:41
작성자 Level 10

170개 기업 참가, AI·로봇 기반 첨단 물류기술 총집결

대한민국 물류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2025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이 지난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한 이번 전시는 올해로 15회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 전문 전시회로, 물류산업의 첨단화 흐름을 반영한 다채로운 기술과 솔루션이 대거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올해 행사는 총 170개 기업이 참여하고, 850개에 달하는 전시부스 규모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현장에서는 자율주행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배송 드론, 자동화 피킹 및 보관 시스템 등 AI와 로봇 기반의 혁신 기술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물류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한자리에 모여 산업 생태계의 기술력과 비전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전시 첫날인 22일, 미국과 홍콩 등 해외 정부 인사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국내 물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더불어 전시 기간 동안에는 ‘2025년 물류 효율화 지원사업’ 설명회, EU 최대 연구재정지원 프로그램 ‘호라이즌 유럽’ 설명회, 글로벌 물류기술 트렌드를 다루는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리며 전시회의 전문성과 풍성함을 더했다.

엄정희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은 “물류는 산업과 일상을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로, AI와 로봇 기술 접목을 통해 빠르게 혁신하고 있다”며 “국가 물류 R&D 확대, 도심형 물류거점 확보, 근로환경 개선 등 물류 산업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솔버스
솔버스는 △컴프레셔 없는 폴리백 자동포장 시스템 ‘P-506E+’와 △종이백 자동포장 시스템 ‘PA-100’을 첫 공개했다. 두 장비 모두 바코드 스캔, 상품투입, 동작 버튼 클릭의 3단계만으로 포장 작업이 가능해, 기존 8단계 수작업 공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원스탑 자동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인건비를 절감했으며 수작업 대비 2배 이상의 생산성 향상 효과를 보인다. 시간당 최대 500건까지 처리할 수 있어 의류, 이커머스, 풀필먼트 센터 등 다량 출고가 이뤄지는 현장에 적합하다.

특히 P-506E+는 기존 장비와 달리 컴프레셔를 제거해 유지보수가 간편하고, 작동 시 발생하는 소음을 크게 줄인 점이 특징이다. 또한 PA-100에서 사용하는 종이백은 플라스틱 코팅 없이 크라프트 페이퍼와 재활용 가능한 접착제를 사용해 열로 밀봉되며 친환경 포장재로서 재활용이 용이하다는 점에서도 주목받았다.

△솔버스 PA-100
△솔버스 PA-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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