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단계에서 인간의 손을 최소한으로 거치는 ‘완전 포장 자동화’라는 카드로 국내 포장업계 자동화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솔버스가 국내 시장 고객을 위한 더 완벽한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솔버스는 지난주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던 ‘로보월드 2020’에서 중국의 인공지능 기반 물류 솔루션 업체인 ‘무샤이니’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AGV와 소터 등 물류 자동화 시스템 제조업체인 중국의 ‘무샤이니’와 CMC Cartonwrap 등 포장자동화 시스템 판매 및 유지보수 업체인 한국의 ‘솔버스’는 국내 물류 자동화 시스템 판매 시장의 확대를 위해 우호적 관계를 바탕으로 상호 이해 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솔버스 관계자는 “CMC Cartonwrap을 비롯해 Genesys와 PaperPro, BL-P410S 등 다양한 자동 포장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는 과정에서 이번 협약은 국내 물류 자동화 판매 시장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