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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솔버스 / 친환경 포장자동화설비 ‘제네시스·페이퍼프로’ 소개 (물류매거진)2020-07-09 09:42:46
작성자 Level 10
솔버스 / 친환경 포장자동화설비 ‘제네시스·페이퍼프로’ 소개
     
ㆍ게재년/월2020/07
친환경 포장자동화설비 ‘제네시스·페이퍼프로’ 소개
충전재 없이 상품 맞춤형 자동 포장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면서 과도한 포장재 사용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필환경 경영을 내세우며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하거나 과도한 포장재 사용을 자제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솔버스는 이같은 필환경 트랜드에 맞춰  이탈리아 물류자동화시스템 공급업체 CMC가 ‘CID20’ 행사에서 발표한 포장자동화설비 ‘제네시스(Genesys)’와 ‘페이퍼프로(PaperPro)’를 소개했다.
CID(CMC Innovation Day)는 CMC가 매년 이탈리아 공장으로 고객을 초대해 물류 및 포장 관련 신제품과 성공사례 등을 함께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지난 5월 28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솔버스가 예스24에 공급한 카툰랩(Cartonwrap) 자동포장시스템 사례가 소개되기도 했다.

다양한 상품 자동 합포장 ‘제네시스’
제네시스는 모양이 서로 다른 여러 상품을 자동으로 합포장하는데 적합한 포장자동화 설비로, 시간당 최대 900박스 처리 가능하다. 기존 카툰랩시스템이 멀티 아이템을 합포장하기 위해 밴딩이나 랩핑 등의 전처리 작업이 필요했던 점을 개선해 프로세스를 단축했다.
제네시스는 CMC 특허기술이 반영된 Vary-Tote(토트박스)에 서로 다른 모양의 여러 상품을 적재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Vary-Tote 안에 있는 2개의 조정가이드를 이용해 상품을 최소 사이즈로 포장할 수 있도록 내부 공간을 조정하고, 제네시스 투입구에 올려놓으면 3D카메라가 상품의 길이, 폭, 높이를 스캔한다.
상품 체적정보를 반영해 박스는 필요한 길이만큼 절단하고, 이후 정확한 상품 사이즈에 맞춰 박스 포장을 위한 내부 접지가 이루어진다. 이때 박스 재단은 기존 칼날에서 레이저로 변경해 절단면이 더욱 깔끔해졌으며, 설비가 슬림해져 그만큼 공간도 축소했다. 제네시스가 지원하는 박스 사이즈는 최소 260×200×60㎜(W×L×H), 최대 600×400×300㎜이다.
상품 크기에 딱 맞게 만들어진 박스 위로 Vary-Tote가 도착하면 도트박스 바닥이 열리면서 박스에 상품이 안착하고, 박스 좌우 및 상부 덮개가 밀착하면서 포장이 완료된다. 이때 서로 다른 모양 때문에 생기는 빈공간으로 인해 상품이 움직이지 않도록 박스 안쪽 모서리 종이를 활용해 상품을 고정한다. 따라서 종이나 에어캡 등의 충전재는 투입되지 않는다.
또한 핫멜트 접착제로 박스 포장이 접착되므로 별도의 테이핑 작업도 필요없다.
솔버스 하희수 이사는 “제네시스는 레이저를 사용해 완충재가 전혀 필요없는 맞춤형 박스 골격을 만들고, 상품들을 제자리에 고정하게 하는 독특한 박스구조를 만든다”며, “고객이 박스 개봉을 쉽게 할 수 있는 절개선과 반품시 박스 내부에 있는 테이프로 포장을 마무리하는 등 고객에게 편리성을 제공하는 기능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CMC는 제네시스 1호기를 미국 온라인 리테일 업체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페이퍼프로 시간당 최대 2,500개 포장 가능
페이퍼프로는 시간당 최대 2,500개를 포장할 수 있는 포장자동화 설비이다. 폴리백 등 PE자재를 포장하던 기존 버블랩퍼(BubbleWrapper)의 친환경 업그레이드 설비로, PE자재가 아닌 종이 골판지, 즉 Kraft Paper를 사용해 포장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페이퍼프로는 투입구에 상품을 올려 놓으면 3D카메라가 길이, 폭, 높이를 측정하고, Kraft 종이로 감싸고 있는 터널을 지나가면 체적에 맞춰 종이가 절단되고 상품을 감싸면서 바로 포장된다. 제네시스와 마찬가지로 핫멜트 접착제로 포장이 마무리된다.
Kraft 종이는 두께감으로 인해 포장 내구성이 있지만, 폭이 정해져 있는데다 종이 특성상 깨지기 쉬운 상품이나 부피가 큰 상품에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하희수 이사는 “페이퍼프로는 의류나 신발, 도서, 기프트 등 스몰 아이템에 적합하다”며, “비슷한 사이즈의 경우 합포장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페이퍼프로는 사이즈별로 구분된 2가지 사양으로 구성돼 있다. 페이퍼프로 XL은 최소 250×180×50㎜, 최대 700×500×150㎜ 규격 포장이 가능하고, 페이퍼프로는 최소 120×200×2㎜, 최대 400×300×30㎜를 지원한다.
페이퍼프로의 가장 큰 장점은 높은 생산성이다. 하희수 이사는 “보통 작업자 1인이 시간당 120~130개를 포장하는데 반해 페이퍼프로는 시간당 2,500개에 달한다”며, “업계에서도 빠른 포장 속도에 매우 놀라워한다”고 밝혔다.

포장 완충재 필요없는 ‘친환경’ 강점
솔버스는 기존 카툰랩시스템을 비롯해 신제품인 제네시스와 페이퍼프로를 국내 고객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들 제품 모두 포장 완충재가 필요없다는 점에서 친환경을 중요시하는 최신 트랜드와 부합해 시장 전망이 밝다고 보고 있다.
하희수 이사는 “친환경 구현 이외에 포장자동화로 생산성이 향상되고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다양한 크기의 박스를 보관해야 하는 공간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카툰랩시스템을 구축한 예스24가 효과를 인정하며 올해 2호기 도입도 결정했다.
예스24 물류본부 김용균 본부장은 CID20 온라인 행사에서 “카툰랩 도입으로 하루에 많게는 1만 박스, 평균 8,000박스를 처리할 수 있게 돼 생산성이 향상됐으며, 박스 표준화로 관리가 용이해지고 환경친화적 포장으로 고객들의 지지를 얻을 수 있었다”며, “카툰랩 2호기 도입으로 생산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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